우분투 리눅스에서 exFAT 파일시스템으로 USB 저장 장치 포맷하기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NTFS로 포맷된 USB 저장 장치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exFAT로 다시 포맷해 주어야 한다. exFAT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만든 파일시스템으로 NTFS 파일 시스템이 자료 구조 오버헤드 등의 문제로 적절치 못할 경우, 또는 이전 버전인 FAT 파일 시스템의 파일 크기/디렉터리 제약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다.

윈도우에는 exFAT 포맷 옵션을 제공하지만(당연히 지네들이 만들었으니까)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기본 포맷 파일시스템으로 exFAT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USB를 exFAT로 포맷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른다.

jungle@jungle-TA790GX-XE:~$ sudo apt-get install exfat-utils

USB 저장 장치가 /dev/sdc1에 마운트되었다면 mkfs.exfat 명령어로 exFAT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할 수 있다.

jungle@jungle-TA790GX-XE:~$ sudo mkfs.exfat /dev/sdc1

우분투 디스크에서 살펴보면 파티션 형식은 W95 FAT32(LBA)로 나오고 내용이 exFAT로 나온다.

0.1초 정전에 파일시스템 날아가다

며칠 전 0.1초의 순간적인 정전이 있었는데 그만 Windows VISTA가 날아갔습니다.
순간적인 정전이라 컴퓨터가 바로 다시 켜지면서 시동 복구가 열리면서 디스크 오류 복구를 시도하더군요. 메시지 상에는 완료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했으나, 1시간 이상이 걸려도 결국 복구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작업할 컴퓨터를 계속 이렇게 될지 안될지 모를 복구창만 남겨놓기 뭐해서 결국, 윈도 재설치했습니다. –;

그런데 희한한 건 예전에 하드디스크 Type을 NATIVE-IDE 로 설정했을 때는 몇번의 정전에도 파일시스템이 끄떡없었는데 이번에 잠깐의 정전에 파일시스템이 날아간 컴퓨터는 마더보드의 AHCI가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허망하게 파일시스템이 날아가버린 것이 이상하죠.

AHCI가 정전에 약한 것인지 무척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