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야후 메일 1,000GB

2012년 말 한국에서 철수한 야휴 메일이 저장공간 1,000GB를 무기로 다시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Gmail, Outlook, AOL 및 Yahoo 계정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타 이메일 서비스 계정 관리는 이미 다른 서비스에서도 구현해 놓은 것들이다.

단, Account Key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로그인하는 건 참신하다. 여러 디바이스에서 로그인을 할 때 일일이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최초 인증이 된 모바일 기기에서 알림이 뜨는데 로그인하는 사용자가 본인이 맞는지만 확인만 해주면 되는 방식이다.

야후 메일은 이미 지메일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긴 지 오래라 지금에 와서 그 지위와 명성을 되찾긴 힘들것 같다. 1,000GB의 저장공간은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미 AOL이나 Outlook에서도 1,000GB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저장공간을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고용량 첨부파일 전송과 같은 기능도 안되니 단순히 저장공간만 크다고 사용자를 다시 확보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참고로 야후에서 고용량 첨부파일은 Dropbox에 올리고 링크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송할 수는 있다.

야후가 멋지게 보이는 이유

야후마이크로소프트가 통보한 인수제안 기간에 대해 거부할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기들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나요?

역시 야후입니다.

많은 IT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에게 인수, 합병되는 것이 곧 IT바닥에서 성공을 뜻하는 것인데 IT계의 공룡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줄다리기를 이렇게 자신감있게 하는 야후가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가 야후에 대한 인수작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 언젠간 인수가 되겠지만 최대한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인수되길 바랍니다.


제리 양 야후 CEO

야후에 블로그를 등록하려면

야후에 블로그를 등록하려면 100개 이상의 포스트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엊그제 개인적인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야후에 등록신청을 했는데 등록거부 메일이 왔네요.
블로그 등록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아마 다른 포탈도 엇비슷할 듯 합니다.

블로그의 경우, 내용 변질이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포스트의 수가 100개 이상인 사이트에 한해 리뷰 및 등록처리하고 있습니다.
컨텐츠를 보충하신 후 다시 등록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르셰 911 카레라에 심취한 베자르가 속한 야후의 보안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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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s(편집증 환자들)

정말 탁월한 네이밍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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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Arturo Bejar/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