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아이폰 6용 엑소렌즈 개봉기 및 사용기

아이폰 6s에 광각렌즈가 필요해서 여기 저기 검색을 했더랬다. 그랬더니 엑소렌즈라는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스마트폰 렌즈 주제에 칼 자이스 렌즈를 쓴 아주 훌륭한 렌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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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판매되는 것들이 분명 내 눈에는 다 같아 보이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그 중 배송료 포함해서 3만원도 채 안되는 것 발견, 오예~ 탄성을 지르며 바로 구매. 해외직구를 통해서 무려 2주만에 받은 아이폰 6용 엑소 렌즈 개봉. 두둥~

엑소렌즈 홈페이지에서 본 것이 올 줄 알았는데 결국 짝퉁으로 판명. 자이스 렌즈는 커녕 이름도 없는 렌즈였음. 그럼 그렇지, 싼 게 비지떡!

그러나~

테스트해보니 놀랍게도 화질과 성능은 끝내줌. 165도 광각렌즈와 3배율 망원렌즈의 성능을 표준 카메라와 비교해 보시라.


3배율 망원렌즈 장착 후 찍은 롯데타워. 광학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표준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자.


같은 자리에서 아이폰 네이티브 카메라로 찍은 사진. 보통 보이는 29mm 화각. 아무리 화면을 확대해도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또렷이 보이지 않는다.


165도 광각 렌즈 장착후 촬영. 안보이던 각도의 수영장과 데크가 보인다. 광각 렌즈에서 나오는 왜곡은 어쩔수 없는 듯.

결론

싼 맛이지만 칼 자이스 렌즈 못지 않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짝퉁 엑소 렌즈, 대체로 만족. 참고로 광각 렌즈 착용 후 파노라마 촬영해 보니 360도 를 다 돌고도 남는다. 올~

이제 ISS와 이리듐 플레어 찍으러 고고씽~ 운이 좋으면 허블 우주 망원경도 🙂

구글 크롬캐스트 개봉기 및 사용기

일단 개봉기부터.

아무리 뒤져봐도 매뉴얼 따윈 없다. 케이스에 적혀 있는 것이 전부다. 그만큼 사용이 쉽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인가?

실제로 벽걸이 TV에 설치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크롬캐스트를 전원에 연결하고 TV의 HDMI 단자에 꽂으라는데 TV에 USB 포트가 있어서 별도 전원 연결을 하지 않고 그냥 USB에 꽂아서 사용했다.

이렇게 HDMI 단자 옆에 친절하게 USB 단자가 있으니 궂이 별도로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었다. 요즘 나오는 TV는 거의 USB 단자가 있을 듯…

크롬캐스트를 연결하고 TV의 외부입력 포트를 HDMI로 바꾸니 크롬캐스트 첫 화면이 뜨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진행 후 와이파이를 잡으면 설정 끝.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었던 유튜브로 포켓몬 만화를 재생해 보았다. 오~ 엄청난 화질.

프로캠으로 촬영하였는데 AF를 자동으로 놨더니 자꾸 초점을 맞추려고 시도하는 바람에 오히려 보기 불편하게 찍혔다. 이럴 때는 초점을 잠그고 촬영해야겠다.

크롬캐스트로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려고 했는데 불가능했다. 크롬캐스트 이름에 걸맞게 캐스트, 즉 방송을 하는 장비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뽀로로TV, 에브리싱, 지니 뮤직, 엠넷과 같이 크롬캐스트가 지원되는 앱을 설치하고 그 앱에서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그렇다고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혀 재생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구글에서 만들어서인지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재생이 가능하다. 평소 구글 포토를 사용한다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그러나 무료 사용자는 약간의 화질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댄스동아리 녀석들이 동아리 시간만 되면 노트북 꺼내고 연결하고 스피커 연결하느라 고생햇는데 이제 크롬캐스트로 원하는 뮤직비디오 맘껏 찾아서 틀어줄 수 있게 되었다.

–추가

확인해 보니 Real Player를 설치하니 아이폰 카메라 롤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다. 동영상의 경우는 Real Player 파일로 변환을 거치다 보니 원본 화질이 약간 손상된다.

샤오미(Xiaomi) 미밴드(Mi Band)2 개봉기

지*켓으로 해외배송 주문 후 무려 15일만에 받음.

  • 디스플레이로 시간이 표시되어 시계 대용으로 사용 가능
  • 걸음수와 수면 분석
  • 전화나 문자가 오면 진동으로 알림
  • 미리 설정된 앱 외에 텔레그램과 같은 타 앱의 알림은 불가능(3rd party 앱을 설치하면 가능하다고 함)
  • 심박 체크는 항상 하는 것은 아니고 수동으로 작동
  •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경고(내가 의자에 앉아 있는지 어떻게 알지?)
  • IP67 방수 기능

시크론 애플 라이트닝 젠더와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개봉기

쿠팡에서 시크론 애플 라이트닝 젠더와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매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충전을 거의 매일 같이 하다 보니 2년이 넘으니 단락이 생기는 듯 싶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7900원에 정품을 벌크로 구매했다. 좀 더 저렴한 호환 케이블이 많은데 성능이 의심스럽고 내구성과 화재의 위험이 있어서 피했다.

그리고 시크론 애플 라이트닝 젠더는 1400원에 팔길래 시험삼아 구매했다. 일단 PC와 연결하니 충전과 데이터 전송 모두 잘 된다. 주위에 안드로이드용 5핀 케이블이 많으니 좀 더 유용할 듯.

 

아이폰 6s 플러스 64G 로즈골드 개봉기 및 환불기

지난 24일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한 아이폰 6s 플러스 64G 로즈골드가 오늘 도착했다. 28일까지 배송될 거라더니 주말이 끼었는데도 하루 앞당겨 왔다.

‘제품이 마음에 드셨기를 바랍니다’라는 저 마지막 메시지가 어째 좀 마음에 걸린다 싶더니만.

아이폰은 DHL로, 같이 주문한 가죽 케이스는 TNT를 통한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여 배송이 되었다.

표지 디자인으로 금붕어를…

군더더기 없는 아이폰 포장 상태. 아이폰 앞뒤로 보호 필름이 전부다.

새로 나온 로즈골드인데 예쁘긴 한데 너무 여성스럽다.

나머지 구성품은 아이폰 5s와 같다. 이어팟, 충전기, USB 케이블.

이번 구매부터 휴대폰 케이스를 같이 주문할 수 있게 되어서 가죽 제품을 선택했다.

느낌이 너무 부드럽다.(긁히기도 잘하고 ㅠㅠ)

유심칩 꽂고 케이스 씌우고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는데 액정에 무언가 긁힌 자국 발견. 혹시 내가 뭘 뭍힌건가 하고 안경 닦는 수건으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혹시나 해서 손톱으로 긁어보니 초기 스크래치다. 바로 고객지원(1577-5448 동부대우일렉)으로 전화했다. 자동응답기가 받더니 하드웨어 상담은 080-330-8877로 하라고 해서 다시 전화했다. 한참만에 상담원이 받더니 또 한참 동안 통화를 해야 했다. 상담원은 해당 건은 온라인 주문건으로 초기불량이 확인되면 환불조치가 가능하다며 환불해주겠다고 한다. 내일 모레 수거하러 온단다. 수거하러 오기 전까지 사용해 볼까 하다가 그냥 초기화하고 다시 포장했다. 내 것이 아니까.

포장하기 전까지 잠깐 사용해 본 느낌은 3D 터치가 아직은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아이폰 사용 패턴이 확실히 단순해지고 직관적으로 바뀔 것 같다. 신기한 기술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의 낮은 사진 해상도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려느 노력인지 사진 해상도가 3264*2448(아이폰 5s)에서 4032*3024로 커졌다는 거다.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거다. 이미지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으며 해상도를 키우다니. 그리고 동영상 촬영시 광학손떨림방지(OIS) 기술이 적용되어 피사체가 안정되게 촬영되는 것 같다. 반응속도가 느리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재생해 보면 정말 신기하게 안정되어 보인다. 그리고 사진 찍을 때마다 자동 저장되는 라이브 포토는 좀 생경하지만 볼수록 신기하다.

3GS, 4s, 5s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아이폰인데 초기 불량이라니 아! 진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포터블 드라이브 개봉기

마눌님께서 업무용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해 달라고 해서 하나 구입했다.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포터블 드라이브다. 이름 길다. 시게이트 외장하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 시게이트로 선택했다.

USB3.0을 지원하는 2테라바이트로 약 15만원대.

2.5인치 드라이브로 매우 얇고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좋다.

모바일장치 백업기능이란 게 있어 아이폰에서 앱을 검색했더니 Seagate Backup 이란 앱이 검색이 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seagate-backup/id765857205?mt=8#

실행해서 사용해 보니 같은 Wifi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연결된 백업 플러스 슬림 포터블 드라이브를 검색해 아이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와 같이 클라우드서비스에 백업하는 기능도 있는데 뭐 꼭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하기 위해 이 앱을 사용해야 하는 의문이 든다. 그냥 케이블 연결해서 복사해도 되는데, 무선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기능 정도? 케이블 연결이 귀찮다면 괜찮은 앱일지도.

iPhone 스크린샷 4

두께 12.1mm로 여러 색상 중 마눌님께서 좋아할만한 와인색으로 선택. 딱~ 끝.

타이맥스 위캔더 T2N747KW 개봉기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큰 아들을 위해 손목시계를 하나 준비했다. 졸업식날 자자면 먹으면서 짜잔~ 하고 줘야지.

타이맥스 위캔더 T2N747KW, 타이맥스 판매가는 $44.95인데 티몬에서 47,900원에 구매.

조그만 상자 도착하여 개봉.

종이상자보다 더 작은 빨간색 포장에 들어 있는 타이맥스 위캔더.

상자 밖으로 가격 택이 나와 있고 포장을 여니 빨강 파랑 나이론 스트랩과 함께 위캔더 등장.

깜찍하니 녀석이 차고 다니면 귀여울듯.

다양한 언어로 사용법을 기재해 놓은 설명서, 한글은 안쓰럽게도 없음.

 

유맥스 화롯대 개봉기

아내가 캠핑에 맛을 들이면서 이것 저것 장비를 장만하고 있습니다. 마치 캠핑 자체보다 캠핑 장비 준비하는 것에 더 즐거운 것도 같습니다.

어제는 유맥스 화롯대라는 것이 집에 왔습니다. 그래서 캠핑 나가기 전에 어떻게 생긴 놈인지 열어 봤습니다.


포장 상자에 회사명과 연락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명이 캠핑피플이네요.


기본적인 연결을 하면 이와같이 화로에 둘러 앉아 뭘 먹기 좋은 형태로 됩니다.


추가로 들어 있는 상판 세개를 위에 얹으면 화로 없이 그냥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브라켓이 여섯개 들어 있었는데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 좀 헤맸었는데 이렇게 연결하니까 사면 중 삼면의 테이블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군요.


이렇게 말이죠. 네 식구니까 보통은 이렇게 놓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캠핑가서 사용해 보고 후기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끝.

Dell XPS M1210 개봉기

주문한 Dell XPS M1210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도착했는데 데스크탑 납품건때문에 바빠서 개봉기를 오늘에야 올립니다.

예전에 전산유지보수업체에서 근무하던 시절 클라이언트였던 외국계 회사에 납품을 전담하고 유지보수를 할 당시 Dell Laptop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인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당신 들고 다니던 Thinkpad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긴 하지만 Lenovo로 넘어간 이후로 그 명성이 좀 사그러든것 같기두 합니다.

이왕 지름신이 강림한 거 구매자심리를 역이용해 최면을 걸어보면, 역시 Dell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대 성능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