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 브레인 트레이닝 단돈 $109.99

페이스북에서 어쩌다 발견한 ‘Peak – 브레인 트레이닝‘이라는 앱. 심심한데 퍼즐이나 풀어볼까 하고 무심코 받아봤는데, 엄청 재밌네. 마치 예전 닌텐도에서 하던 말랑말랑 두뇌교실을 연상케 하는 두뇌 훈련 앱이다.

2014년 24개국 최고의 앱에 선정되었다는 Peak는 40여개의 다양한 두뇌 훈련 게임 중 매일 무작위로 엄선된 두뇌 훈련으로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할 수 있다.

일단 게임 자체가 무척 재미있고 다양하고 효과적인 통계자료를 제공해 주어 은근히 중독성을 띈다. 그런데 과금 유도가 엄청나다. 일단 Peak는 무료이지만 잠겨 있는 재미난 훈련들이 풀어달라고 유혹을 한다. Peak 프로 계정으로로 업그레이드하면 모든 잠금 훈련을 해제하거나 하루에 한번밖에 못하는 훈련을 풀고 마음껏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런데 프로계정 비용이 장난 아니다. 1개월에 $5.49이고 12개월에 $38,49이다. 주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성가시다면 평생 회원권을 구매하면 된다. 단돈 $109.99밖에 안한다.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애플 아이폰 8 플러스

보통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카메라 성능보다는 찍는 사람의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물론 맞는 말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똑같은 풍경을 찍었는데도 결과가 다르다면? 스마트폰은 DSLR 카메라와 달리 카메라 성능차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오죽하면 이런 사이트도 있겠냐?

DXOMark는 스마트폰 카메라 뿐만 아니라 카메라 센서, 렌즈의 성능을 비교하는 사이트다.

스마트폰 분야의 현재 1위는 애플 아이폰 8 플러스로 총점 94점이다. 카메라 센서는 소니 A7R II이고 렌즈 부문에서는 Sigma 85mm F1.4 DG HSM A Nikon이 1위를 차지했다.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 6s는 73점으로 9등이다. 그래도 가까스로 순위 안엔 들었네. 아이폰 8 플러스가 언제 출시되나 갑자기 궁금해지는 밤이다.

2017 한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참가

한국일보에서 2017 한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사진 출품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고 5개 부문(인물, 풍경, 반려동물, 과학, 스노우) 3장씩 모두 1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나로서 참가를 안할 이유가 없다. 근데 스노우 부문을 위해서 스노우를 깔아야 해? 협찬인가?

일단 엊그제 아이폰으로 낙뢰를 담은 첫 사진을 등록하니 다른 사진들 틈바구니에 떡하니 끼어 있다. 다른 사람들이 좋아요를 많이 눌러 줘야 점수를 얻는 시스템인 것 같다. 알아 보니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란다. 당선작은 11월 2일 한국일보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고 한다.

맥주 캔 하나 까고 홀짝거리며 컴퓨터 사진 폴더 뒤져봐야겠다. 근데 상품은 뭐냐? 오! 대상이 5백만원!(근데 가능?)

‘나의 아이폰 찾기’를 꺼야 하는 이유

지난 5월 갑자기 등장(물론 그전부터 있었지만)해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램섬웨어가 아이폰에도 적용되어 피례를 입은 사례가 보고되었다.

해커(실제로는 크래커)들은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사용자의 아이폰을 잠근 후 화면 메시지로 비트코인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에서 최근 선보인 이중 인증 잠금은 무용지물이다. 아이폰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이중 인증으로 보안 코드를 보내지 않기 때문.

‘나의 아이폰 찾기’는 실제로 아이폰을 잃어버렸을 때 화면에 어디로 갖다 달라거나 누구에게 연락해 달라는 메시지를 띄워 찾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기능이다. 또한 아무도 내 아이폰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잠그는 유용한 기능도 제공한다.

그러나 이 기능은 누군가 당신의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고 있다면(악의적으로) 당신 손에 들려 있는 아이폰을 잠그는데 아주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다양한 사이트에 가입할 때마다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특정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어느 회사의 가입자 로그인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누구나(보통 중국인 해커) 쉽게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얻을 수 있다.

누구든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다면 세계 어느 곳이던 당신의 아이폰을 잠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누군가 웹에서 당신의 애플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로그인 상태를 알려주며 ‘허용 안 함’ 옵션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테스트해 보니 ‘허용 안 함’을 눌러도 웹에서 아이폰을 잠글 수 있었다.(실망이다, 애플)

이를 예방하려면 각 서비스별로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동일하게 사용하지 말고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다른 비밀번호와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불편하지만 불편한 만큼 안전하다. 하지만 특이한 경우 당신의 지불정보를 이용해서 애플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당신의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아이폰을 잠글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당신의 아이폰을 원천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길은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것 뿐이다. 그러면 아무리 당신의 애플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어도 원격으로 당신의 아이폰을 절대 잠글 수 없다.

‘나의 아이폰 찾기’를 비활성화하려면 설정 – 아바타 – 맨 아래 장비명 – 나의 iPhone 찾기 – 선택 해제 – 암호입력 을 순차적으로 하면 된다.

그렇다면 아이폰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느냐고? 주위에 아이폰 분실후 ‘나의 아이폰 찾기’로 찾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대만이나 동남아로 떠난 아이폰을 되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iOS 11 컨트롤센터 작동 오류

아이폰이 iOS 11로 업데이트되면서 다양하고 재미난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컨트롤센터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꺼도 실제로 꺼지지 않는 오류가 발견되었다.

다음 버그 픽스 버전의 iOS가 나올 때까지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번거롭더라도 설정에서 수동으로 끄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KT 엠모바일 번호이동 후 olleh 와이파이 연결 안될 때

KT 엠모바일 번호이동 후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의 olleh 와이파이 연결 안될 때는 무조건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맥주소를 등록해야 한다.

아이폰에서는 맥주소라는 표기가 Wi-Fi 주소로 변경되었다. 상담원이 맥주소 불러달라고 하면 알파벳 포함된 12자리의 주소를  불러주면 된다.

설정 – 일반 – 정보 – Wi-Fi 주소

KT 엠모바일 고객센터 : 1899-5000

우분투에서 한글이 깨질 때 설치해야 하는 폰트

우분투도 이제 한글 지원이 거의 완벽해져서 설치 후 한글 폰트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스팀 게임이라든가 Wine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 윈도우용 글꼴을 강제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한글이 벽돌모양으로 깨지는 경우가 있다.

위 이미지는 Wine 유틸리티인 PlayOnLinux에서 Wine 설정으로 들어간 화면이다. 한글이 죄다 깨졌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저 화면에서 요구하는 글꼴을 설치하는 것이다. 짐작건대 굴림을 요구하는 것 같다.

일단 아래 콘솔 명령어로 무료로 설치 가능한 나눔폰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코어 폰트를 설치해 보자. 세번재 라인은 폰트 캐시 초기화 명령어이다. 반드시 실행해야 폰트 추가를 확인할 수 있다.

jungle@jungle-TA790GX-XE:~$ sudo apt install fonts-nanum

jungle@jungle-TA790GX-XE:~$ sudo apt install msttcorefonts

jungle@jungle-TA790GX-XE:~$ sudo fc-cache -r

이렇게 해도 해결이 안된다면 굴림체 문제가 확실하므로 굴림체를 다운로드하고 나서 다음 명령어로 굴림체를 폰트 디렉토리에 복사하고 폰트 캐시를 초기화해 보자.(굴림체 다운로드는 구글 검색으로…)

jungle@jungle-TA790GX-XE:~$ sudo cp Gulim.ttf /usr/share/fonts/truetype/

jungle@jungle-TA790GX-XE:~$ sudo fc-cache -r

여담으로 이렇게 추가적으로 몇가지 한글 폰트를 설치하고 나면 해당 문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웹브라우저 본문이나 기타 한글 관련 폰트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