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야후 메일 1,000GB

2012년 말 한국에서 철수한 야휴 메일이 저장공간 1,000GB를 무기로 다시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Gmail, Outlook, AOL 및 Yahoo 계정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타 이메일 서비스 계정 관리는 이미 다른 서비스에서도 구현해 놓은 것들이다.

단, Account Key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로그인하는 건 참신하다. 여러 디바이스에서 로그인을 할 때 일일이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최초 인증이 된 모바일 기기에서 알림이 뜨는데 로그인하는 사용자가 본인이 맞는지만 확인만 해주면 되는 방식이다.

야후 메일은 이미 지메일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긴 지 오래라 지금에 와서 그 지위와 명성을 되찾긴 힘들것 같다. 1,000GB의 저장공간은 충분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미 AOL이나 Outlook에서도 1,000GB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저장공간을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고용량 첨부파일 전송과 같은 기능도 안되니 단순히 저장공간만 크다고 사용자를 다시 확보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참고로 야후에서 고용량 첨부파일은 Dropbox에 올리고 링크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송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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