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고 다니던 프랭클린 플래너의 속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1년 정도 사용해 보니 다른 다이어리는 못쓰게 되었다.

매일 두 페이지씩 배열된 레이아웃에 오늘의 우선업무와 예정일정, 오늘의 기록사항에 익숙해지니까 다른 다이어리가 눈에 안들어오는 것이다.

덕분에 비싼 속지만 매년 사게 되었다. 제길.
옥션에서 2010년 CEO 속지+보관용케이스를 2만4900원에 구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플래너용 필기구로 파카볼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필기감이 영 아니어서 관련글을 좀 검색해 보니 플래너용 필기구로 만년필이나 하이텍C 콜레토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이텍C 시리즈가 필기감이 좋기도 하지만 4색 본체를 이용한 콜레토를 많이 쓰는 이유는 다양한 색상으로 필기 내용의 시각화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