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가 휴대폰을 바꾸었더군요.
011로 시작되는 번호였는데 단말기를 바꾸면서 010으로 바꾸어서
왜 그랬는지 물었습니다.
그 친구는 대리점에서 "조만간 모든 011, 016, 017,
018 등의 번호가 010으로 통합되므로 미리 좋은 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번호 변경을 권유하길래 그게 좋겠다며 신형 휴대폰을 구매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정부 정책으로 모든 번호가 010으로 바뀔 것이라는 협박(?)에 더 이상 시달릴 필요가 없다는군요.
그냥 쓰던 번호 011, 016, 017, 018 등을 그대로 유지해도 된답니다. 물론 점점 자취를 감추어가는 2G단말기를 골라야 하는 핸디캡은 있지만요.
친구가 휴대폰을 바꾸었던 그 대리점은 필시 더 비싼 3G 휴대단말기를
팔아먹을 요량으로 약간의 사기를 친 것으로 보이는군요. 잘 모르는 고객들은 그말을
이 곧이곧대로 믿고 상대적으로 비싼 단말기를 살 수박에 없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대리점 나쁜 시베리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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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2008/11/06 10:14 수정삭제그렇죠.
일부 대리점에선 아르바이트 고용해서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시키는데 그거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구경만 해도 되니까 매장안으로 들어오라는데 정말 구경만 하고 나와도 그렇게 친절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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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2008/11/06 14:16 수정삭제제 휴대폰이 사용중 꺼짐현상과 휴대중 리부팅 증상같은 사소한(!) 문제가 생겨 교체할까 어쩔까 그러는데 단지 구경만 하러 들어가고 싶어도 저런 사람들 때문에 겁나서 못들어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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