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기는 어떤 고기일까요?

우리 땅에서 우리 먹거리를 먹여 키우고 잡자 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입니다.

mepay님의 도참프로젝트에서는 그런 우리땅에서 키운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 디앤샵 게시용 사진 제작 미니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받은 것은 삼겹살과 갈비입니다.

갈비를 이용해서 양념갈비를 해먹으려 했는데 재료가 등갈비로 와서 *웃백스테이크같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다던 등갈비구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서 빨리 만들어 먹을 생각에 그만 포장된 상태에서 촬영한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스티로폴 박스를 열고 진공포장된 갈비를 개봉하고 있는 모습니다.


맛있는 등갈비를 해주겠다고 하니 둘째가 더 신나나 봅니다.


개봉한 등갈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갈비가 두꺼워 안이 익지 않을 것을 우려해서 갈비를 한대 한대 자르고 있습니다.


낱개로 분리한 등갈비에 다진 마늘과 겨자가루, 후추가루를 뿌립니다.


시중에 팔고 있는 갈비양념을 부어 1시간 이상 재어놓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둘째가 심심했는지 장난감으로 미니 동물원을 만들어 놨네요.


충분히 양념에 재워지면 깊이가 있는 냄비에 넣고 초벌구이를 합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빨간 부분이 없어질 때까지 초벌구이를 골고루 해 줍니다. 입안에 침이 제일 많이 고이는 순간입니다.


초벌구이 하는 동안 mepay님께서 같이 동봉해준 야채를 씻어 놓습니다. mepay표 돼지고기는 야채를 같이 싸주기 때문에 야채를 깜박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초벌구이가 끝나면 고기구이용 구이판에 올려놓고 재벌구이를 합니다. 이 때 강한 불로 하게 되면 뼈에 달라붙은 은밀한 속부위가 익기 전에 겉살이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잘익은 등갈비구이를 한대씩 잡고 뜯고 있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절로 나옵니다.








삼겹살 사진은 저번에 올린 것도 있고 해서 안올릴까 하다가 사실, mepay표 삼겹살은 지금까지 먹어온 삼겹살과는 그 비교를 불허하기 때문에 찍어 놓은 사진도 예술입니다. 사진이 아까워서라도 올립니다.

역시 삼겹살은 테*에 구워야 연기도 안나고 맛있게 구워지더군요.


돼지껍데기가 고스란히 붙어 있는 환상적인 오리지날 3겹살입니다.


맥주 한잔 들이키고 나니 언젠 쌌는지 "자 먹어"하며 싸준 아내의 쌈.


뜨거운 것을 못먹는 첫째는 삼겹살은 뜨거워도 잘 먹더군요.


둘째를 위해서라도 좀 작게 잘라 줄걸 그랬습니다. 입이 찢어질 것 같군요.


언제부터인가 삼겹살에 흰살새우젓을 찍어 먹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삼겹살의 고유한 맛을 잃지 않고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냉장고 냉동실에는 항상 흰살새우젓을 상비하고 있습니다.

mepay님! 잘 먹었습니다. 끄윽~


  1. Arone 2008/05/20 23:15 답글수정삭제

    악 배고파요.ㅠ.ㅠ

  2. BLUE'nLIVE 2008/05/20 23:21 답글수정삭제

    mepay님의 고기는 극강이죠.
    게다가, 요리솜씨도 고기의 수준에 딱 맞는군요. 질질~

  3. 데굴대굴 2008/05/20 23:31 답글수정삭제

    mepay님 고기는 연기 안나더군요. 신기해요. 아무튼간에.....
    저 밤에 왔어요. 제 배... 죽어갑니다. 오늘 밤에 잠 다잤어요. ㅠ.ㅠ

    • 이정일 2008/05/20 23:47 수정삭제

      *팔에 구운 이유도 있겠지만 mepay님의 돼지고기는 연기가 정말 안나더군요.

      죄송합니다.
      이런 시각에 올릴 의도는 없었는데...저도 죽겠습니다.

  4. 가슴뛰는삶 2008/05/20 23:52 답글수정삭제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고기요리 직접 하신건가요??
    우와 너무 자상한 남편이십니다.
    멋져요~!!

    • 이정일 2008/05/21 09:34 수정삭제

      전 그냥 옆에서 살짝 도운 것 밖에 없고 거의 모든 것은 아내가 해 주었습니다.
      음식솜씨가 썩 좋지 않은 아내도 고기 자체가 신선하고 좋으니 해놓은 요리를 보고 흡족해 하더군요.

  5. 사춘기 소년 2008/05/21 00:10 답글수정삭제

    등갈비 넘흐 신기합니다...이런 요리도 있었네요. ^^

  6. rince 2008/05/21 00:20 답글수정삭제

    삼겹살을 드시기 위해서 아프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

  7. goohwan 2008/05/21 00:41 답글수정삭제

    깊은밤 배고픔속에서 이정일님 포스팅을 보니 갈비가 뜯고 싶어져요
    ㅜㅜ

  8. 산골소년 2008/05/21 00:56 답글수정삭제

    헉..등갈비 예술인데요..그리고 아드님이 미남이십니다..^ ^

  9. mepay 2008/05/21 13:58 답글수정삭제

    정말 아이들이 미남이군요.
    아빠를 닮은건가요??ㅎㅎ

  10. okto 2008/05/21 14:36 답글수정삭제

    이정일님도 받으셨군요^^
    정말 고기자르시는 모습이며 귀여운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들이 역동적이네요. 그나저나 삼겹살에 새우젖은 처음보네요. 따라하기 좋아하는 옥토는 똑같이 해보렵니다ㅎㅎ

    • 이정일 2008/05/21 15:26 수정삭제

      사진은 일찍 찍어두었는데 주말에 슬픈일을 당해서 그만 글작성을 늦게 했지 뭡니까?

      이번 포스팅은 아이들 먹는 모습을 중점으로 찍으려고 작정을 했더랬죠.

      편육에 새우젓을 찍어 먹는 것에 착안하여 한번 찍어 먹어 보았는데 맛이 아주 그만이더군요.

  11. 좀비 2008/05/21 22:26 답글수정삭제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등갈비 탐나는데요.. ^^

  12. 도토리나무 돼지고기로 만든 두루치기(제육볶음)

    Tracked from BLUE'nLIVE's diary++ 2008/05/20 23:21

    이 글은 블로그프로젝트-도토리속참나무 주관의 블로거들 포스팅으로 디앤샵…에 대한 트랙백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0. 서론 처음 mepay님의 돼지고기를 맛본 것이 2007년 11월이었습니다. 맛엔 워낙에 둔감한 저이지만, 이 삼겹살을 먹고나서 다른 삼겹살을 먹어보니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더군요. 다른 고기들은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하게 냄새가 나는 삼겹살을 먹을 때는 차이를 못 느꼈는데,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을 먹고나..

  13. 뛰어나게 맛있는 삼겹살 시식기....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8/05/20 23:30

    이 글에 앞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mepay님께 감사를 드리며....... 얼마 전에 mepay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 웹 2.0쇼핑 프로잭트-도토리속 참나무"에서 고기를 조금 받았습니다. 뭐.. 특별한건 아니고요. 단순한 돼지고기입니다. 저는 일단 구워지면 아무것도 몰라요. 단지 입속에 넣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빼고는 말이죠. 사실 이런 고기(!)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장 상태가 어떻게 올지 매우 궁금했지요. 별거 없더군요. "..

  14. 지중해식 돼지고기 양배추롤

    Tracked from Into Oblivion 2008/05/20 23:52

    mepay님에게 돼지고기를 받았습니다. 아이스박스에 곱게 포장 되었더군요. 고기를 진공 포장 한 것도 참 좋았습니다. 깔끔하구요. 등심을 신청하고 무얼 할까 고민을 해 본 결과 '지중해식 돼지고기 양배추롤' 을 하기로 우리집 요리사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요리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껍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특별한 상차림에도 좋을 것 같아요.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재료 : 피망 ( 홍,..

  15. mepay 님이 보내주신 돼지고기랍니다♥

    Tracked from 티스토리 대표 패션 블로그 : 사춘기 소년의 실패한 코디 이야기 2008/05/21 00:11

    에, 제가 지금 바빠서, 후다닥 나가봐야 할 것 같음, 일단 본론만 쓰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 혹시 fashion 이라는 동사 뜻이 뭔지 아시나요? 사전을 찾아 봤더니, (재료를 써서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내다, 라는 뜻이라네요. 여기 돼지고기로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분이 계시답니다. ^^ '패셔너블한' 미페이 :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 이벤트를 하신대서 덥썩 응모했더니 감사하게도 정말 돼지고기를 보내 주셨어요. 일단 인증샷 올리고요..

  16. 삼겹살 데이

    Tracked from loading... 100% 2008/05/21 00:20

    블로그 웹 2.0 쇼핑 프로젝트 - '도토리속 참나무'를 통해 신청한 삼겹살과 등심이 도착했습니다. 전남 영광에서 갓잡은 상태 그대로 진공포 장되어 도착이 됐습니다. 사진은 삼겹살 500g이 포장된 모습입니다. 진공포장을 풀고 접시위에 풀어봤습니다. 냉동했던 고기들과는 다르게 색이 참 곱더군요 ^^; 노릿 노릿하게 불판에 굽고 있는 중입니다. 아... 지금 다시봐도 침이 고이네요. 접시에 삼겹살이 몇 점 안 보이네요. 굽는 족족 집어먹느라 모일 틈이..

  17. 맛있는 족발 만들기.. 대실패^^;;

    Tracked from 점아저씨의 까칠한 하루 2008/05/21 00:41

    오늘은 mepay님으로 부터 착한 돼지녀석이 도착했어요~^^* [마감] 블로거들 포스팅으로 디앤샵 상품페이지를 만들다. 를 통해 신청했던 것이 벌써 도착한 것이죠 요리는 잘 못하지만 mepay님이 고기받아가라고 직접 챙겨주시기 까지 한 탓에, 그리고 맛있는 고기를 또 먹고싶은 마음에 얼른 신청하였죠 ㅋㅋ 신청뒤 족발이 도착하길 기다리며 요리를 할 줄 모르기에 검색에 의지 한결과 아래와 같은 방법을 찾게 되었다. 상상속에선 족발이 김밥처럼 잘말려서 먹..

  18. 황홀한 돼지고기 무사 공수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Tracked from 글로 그림 그리는 산골소년 2008/05/21 00:56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쇼핑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돼지고기 쇼핑몰이 있습니다. 우리가 의례 생각하는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여러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위키노믹스’, ‘웹2.0’ 방식의 창의적인 쇼핑몰 입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돼지고기는 제가 먹어보니, 귀중하게 자란 돼지를 갓 잡아 배송 판매 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돼지 냄새가 없으며, 씹는 고기 사이로 배어나오는 그 느낌이 표현 그대로 ‘꿀’ 맛인 황홀한 돼지고기입니..

  19. 돼지삼촌 만들어먹기

    Tracked from Sleepy Tiger 2008/05/21 14:31

    요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mepay님의 도참 프로젝트에서 며칠전, 상품페이지용 포스팅 조건의 고기분양이 있었다. 옥토씨 냉큼 참가해서 보란듯이 당첨ㅎㅎ 부위는 등심을 선택했다.하지만 무슨 요리를 해야 하나 적잖이 고민을 했는데...삼겹살은 그다지 요리할것도 없는데다 여기서도 이미 한번 했고, 바베큐 폭찹으로 또 우리자니 날로 먹는것 같고...다양한 요리를 기대한다는 mepay님의 발언에 억눌려, 럭셔리보다는 평범한 재료를 사용하여 가족들의 저녁...

  20. 몸무게 걱정되시는 분.. 드시지 마세요..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8/05/21 22:25

    Pork! Dunechaser 저희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삼겹살과 설렁탕입니다. 이제 6살 밖에 안된 딸내미이지만 인생의 참맛(?)을 일찍 알아 버렸습니다.. ^^ mepay님의 도토리속 참나무를 통해 맛있는 도야지의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런 먹거리 이벤트를 빠질 수가 없었지요.. ^^ 삼겹살과 뒷다리살이 각각 진공포장이 되어 들어 있습니다. 쌈거리도 같이 들어 있네요.. ^^ 돼지고기 먹는 것을 좋아라 하는 저희 가족이..

  21. 2008/05/16 :: 집에서 연 맛난 삼겹살 파티 :D

    Tracked from 美 鈴 2008/05/24 00:59

    mepay님의 '도토리속 참나무'에서 실시한 이벤트. 이번엔 저도 세잎~을 했습니다 ^_^ 에헤 제가 집에 늦게 들어가던 날이어서, 엄마에게 집에 있던 다른 디카로 적당히 택배온 상자를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사진 이쁘게 찍으신다고 밑에 빨간 천까지 준비하신 우리 어머님♥ ㅎㅎ 택배는 예정일인 15일에 하루만에 왔습니다.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상자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도착했군요. 그리고 쌈야채와 고추까지 넣어 보내주시는 센스! 단지 점심때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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