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맥오에스 설치용 부팅 USB 만들기

매킨토시 복구영역마저도 손상되었다던가 너무 오래된 맥이라 온라인 설치도 안될 경우 윈도우에서 맥오에스 설치용 부팅 USB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우선 Get Into PC에서 원하는 버전의 맥오에스를 내려받는다.

TransMac을 내려받아 설치 후 USB를 삽입하고 TransMac을 실행하면 왼쪽 창에 드라이브 명이 표시된다. USB가 할당받은 드라이브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Restore from Disk Image를 눌러 내려받은 맥오에스 파일을 선택하면 이미지 복원을 수행한다.

USB를 다시 맥에 꽂고 Option키를 누르면서 부팅하면 USB로 부팅하여 맥오에스를 설치할 수 있다.

끝.

뭐가 들었길래 배낭이 그렇게 커요?

뭐가 들었길래 배낭이 그렇게 커요?

당일치기 산행인데도 꽤 크고 단단하게 생긴 배낭을 매고 산에 오르는 분들이 간혹 받는 질문이다. 산행에서는 안전이 제일이므로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하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산행 중 날씨 변화, 식수 부족, 불의의 사고 등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므로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한의 기본 장비를 갖춰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를 다녀오고 나서 배낭을 다시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을 한 두번 다닌 것도 아니고 한 때 등산학교 다니면서 암벽도 탔던 내가 이런 개인장비 평가표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은 걸 보면서 그 동안 너무 안이하게 산을 다녔던 건 아닌가 하고 반성하게 된다. 이번 기회에 80점 만점에 80점을 목표로 배낭을 정비해야겠다.

등산대회 장비평가 개인 장비 목록

  1. 모자 – 자외선과 열 차단, 보온, 벌레로부터 보호
  2. 장갑 – 미끄러지거나 밧줄을 잡고 오를 때 손바닥 보호
  3. 양말 – 땀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양말 권장
  4. 등산화 – 낮거나 짧은 코스라고 트래킹화보다는 발목을 잡아 주는 중등산화 권장
  5. 상의 –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성 의류 권장
  6. 배낭 – 허리 벨트가 있고 양 옆에서 수통을 넣을 수 있는 배낭 권장
  7. 긴바지 – 풀에 쓸리거나 벌레, 동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여름이라도 긴바지 권장
  8. 배낭커버 – 갑작스런 우천시 배낭 속의 내용물이 젖는 것을 방지(배낭커버 있는 배낭 권장)
  9. 판초우의 – 갑작스런 우천시 사용, 산에서 우산은 본인이나 타인에게 매우 위험
  10. 신분증 – 최악의 경우 본인 신분 확인용
  11. 헤드램프(플래시), 예비 건전지 포함 – 조난 시 야간 조명 뿐만 아니라 구조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데 필수품
  12. 수통 – 산에서 다른 사람에게 물을 빌리는 건 생명을 빌리는 것, 남아 버리더라도 여유있게 물 준비
  13. 스카프 – 땀을 닦기도 하고 목에 둘러 보온도 하는 등 다양하게 쓰임
  14. 시계 – 하산 계획, 일몰 시간 확인 등 위한 필수품
  15. 예비의류, 예비양말 – 갑작스런 우천시 비에 맞으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갈아입을 옷은 항상 준비
  16. 다용도 칼 – 말 그대로 다용도 칼
  17. 주식량 – 당일산행이라면 김밥류, 종주산행이라면 즉석밥이나 누룽지, 쌀 등
  18. 비상식량 – 초코바, 사탕, 육포 등 무게가 적게 나가면서 칼로리가 높은 식품 권장
  19. 필기구, 메모지 포함 – 유사시 필요

국제우주정거장(ISS) 육안 관측 성공

오늘 저녁 국제우주정거장(ISS) 육안 관측에 성공했다. 오후 8시 26분경 북서쪽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국제우주정거장은 약 2분간 상공을 횡단하며 남쪽으로 사라졌다. 날이 흐려서 많이 어둡고 초점도 맞지 않아 아쉬웠다. 더 잘 찍을 때까지 가즈아~

 

무료하고 따분할 때 시간 죽이기 딱 좋은 사이트 10개

Mogran Sung이 무료하고 따분할 때 시간 죽이기 딱 좋은 사이트 10개를 소개했다. 하나 하나 깨알같은 재미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데 어떤 사이트인가 살펴 보자.

1 http://www.eyebleach.me/

아기 고양이 사진이 무작위로 표시된다. 고양이 집사들은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할 듯

2 http://www.pointerpointer.com/

화면 아무데나 마우스 포인터를 대면 그 위치에 손가락을 향하는 무작위 사진이 표시된다. 다음 사진이 뭐가 나올까 무척 기대되는 재미난 사이트다.

3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nspiracy_theories

음모이론을 모아 놓은 위키백과 문서이다. 911테러, 달착륙 등 음모이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몇날 며칠을 여기서 꼬박 샐수도… 책임 못짐. 물론 영어가 되야 ㅡ.ㅡ;

4 https://explore.org/livecams/cats/kitten-rescue-cam

Shore와 Kardashians가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고양이 놀이터다. 실시간이 주는 묘한 생동감이 있다. 계속 보게 된다.

5 http://www.staggeringbeauty.com/

이벤트 회사에서 거리에 내놓은 춤추는 인형이 떠오르는 사이트다.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는 이 검은 벌레는 마우스를 무조건 따라 다닌다. 마우스가 너무 빨라 따라가기 힘들면 마구 전기를 내뿜으며 내장을 보여준다. 꺄악~

6 https://www.reddit.com/r/nosleep/

r/nosleep is sure to keep you awake at night.

호러 애호가들 놀이터. 웹사이트 주소만 보더라도 이 페이지에 있는 동안은 잠이 올래야 올 수 없을 듯.

7 http://www.sanger.dk/

하루 종일 화면을 혀로 닦는 개에게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슬픈 날이나 위로받고 싶은 날 들러 보면 딱일 듯.

8 http://eelslap.com/

누구 따귀를 때리고 싶을 때 들러 보자. 수십 아니 수백대를 장어로 따귀를 날릴 수 있다. 옛다! 장어나 먹어라~

9 http://www.escapemotions.com/experiments/flame/index.php

불꽃으로 그림을 그려보자. 형형색색의 불꽃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보다 보면 시간이 훌쩍~

10  http://www.theuselessweb.com/

사이트 자체도 쓸모없지만 더욱 격렬하고 진지하게 쓸데없는 웹사이트로 안내하는 페이지다. ‘플리즈’ 단추를 누르면 정말 쓸데없는 페이지가 열린다. 얼마나 쓸데 없는지 한번 확인해 보자. 날이 샐지도 모른다.

짝퉁 아이폰 6용 엑소렌즈 개봉기 및 사용기

아이폰 6s에 광각렌즈가 필요해서 여기 저기 검색을 했더랬다. 그랬더니 엑소렌즈라는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스마트폰 렌즈 주제에 칼 자이스 렌즈를 쓴 아주 훌륭한 렌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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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판매되는 것들이 분명 내 눈에는 다 같아 보이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그 중 배송료 포함해서 3만원도 채 안되는 것 발견, 오예~ 탄성을 지르며 바로 구매. 해외직구를 통해서 무려 2주만에 받은 아이폰 6용 엑소 렌즈 개봉. 두둥~

엑소렌즈 홈페이지에서 본 것이 올 줄 알았는데 결국 짝퉁으로 판명. 자이스 렌즈는 커녕 이름도 없는 렌즈였음. 그럼 그렇지, 싼 게 비지떡!

그러나~

테스트해보니 놀랍게도 화질과 성능은 끝내줌. 165도 광각렌즈와 3배율 망원렌즈의 성능을 표준 카메라와 비교해 보시라.


3배율 망원렌즈 장착 후 찍은 롯데타워. 광학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표준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자.


같은 자리에서 아이폰 네이티브 카메라로 찍은 사진. 보통 보이는 29mm 화각. 아무리 화면을 확대해도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또렷이 보이지 않는다.


165도 광각 렌즈 장착후 촬영. 안보이던 각도의 수영장과 데크가 보인다. 광각 렌즈에서 나오는 왜곡은 어쩔수 없는 듯.

결론

싼 맛이지만 칼 자이스 렌즈 못지 않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짝퉁 엑소 렌즈, 대체로 만족. 참고로 광각 렌즈 착용 후 파노라마 촬영해 보니 360도 를 다 돌고도 남는다. 올~

이제 ISS와 이리듐 플레어 찍으러 고고씽~ 운이 좋으면 허블 우주 망원경도 🙂